지역난방기술 ‘지하안전 영향평가 전문기관’ 됐다
지역난방기술 ‘지하안전 영향평가 전문기관’ 됐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2.12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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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굴착·터널공사 안전 영향평가 수행… 사업다각화 박차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이 지하안전영향 평가 전문기관이 됐다.

지역난방기술은 지난 7일 경기도로부터 올해 시행되는 지하안전영향평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지하안전 영향평가 전문기관’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올해부터 지하 10m이상 굴착공사 및 터널공사를 수반하는 사업을 수행 할 경우 의무적으로 지하안전 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우선 지하 10m이상에서 20m 미만의 굴착공사를 할 경우 소규모 지하안전 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하지만 20m 이상의 굴착공사의 경우에는 평가항목이 강화된 지하안전 영향평가를 의무 시행하는데 지반 및 지질현황, 지하수 변화에 의한 영향, 지반 안전성 등을 평가는 ‘지하안전 영향평가 전문기관’만이 할 수 있다.

지역난방기술은 앞으로 지역난방 및 열병합발전사업을 뛰어넘어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비즈니스 전략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발전소의 기본 및 실시설계 영역을 벗어나 그동안 추진해왔던 해외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하안전영향평가사업, LPG 배관망 사업, R&D 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위해 모든 기술역량을 총동원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미래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종합엔지니어링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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