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서울상의 회장 '만장일치' 재선출
박용만 회장, 서울상의 회장 '만장일치' 재선출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8.02.21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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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회장… 내달 22일 대한상의 회장 선출 가능성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박용만 회장<사진>이 제23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1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정기 의원총회를 열어 박 회장을 23대 서울상의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고 밝혔다.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으로 추대되는 관례에 따라 박용만 회장은 다음 달 22일 열리는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크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박 회장은 2015년부터 22대 서울·대한상의 회장으로 첫 정식임기를 시작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허기호 한일시멘트 회장 등 3인을 서울상의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하는 등 서울상의 회장단을 23명으로 확대·개편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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