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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초점
[이슈] KT, '2018 스마트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는?'소비-생산-거래' 스마트에너지 신시장 선도한다
세계 최초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KT-MEG 기반, 3종 솔루션 역점
ICT 기반 에너지 융합형 1등 기술, 성장 가속도… 4차 산업혁명 리더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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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9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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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KT의 스마트에너지 사업이 올해에도 다각도에서 진행된다. 특히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에너지 융합형 1등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신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T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대형 빌딩 보유 고객 및 운영사를 대상으로 스마트에너지 사업과 에너지 효율화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빅데이터(Big Data)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에너지의 생산-소비-거래를 통합 관제하는 세계 최초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KT-MEG(Micro Energy Grid)’을 기반으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관리하는 ‘GiGA energy Gen(기가 에너지 젠)’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환경을 제공하는 ‘GiGA energy manager(기가 에너지 매니저)’ ▲전력 수급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감축한 전력을 에너지 시장에 판매하는 ‘GiGA energy DR(기가 에너지 디알)’ 등 KT GiGA energy 솔루션과 4차 산업혁명 추진모델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에너지 정책 동향에 따른 빌딩 에너지 효율화 방안과 무정전절체스위치(CTTS)를 활용한 DR 등록방안 등을 발표,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사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KT 기업고객본부장 정윤식 전무는 “KT는 연간 2500GWh 전력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기업이며, 그동안의 경험과 500여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ICT 기반의 에너지 융합형 1등 기술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았고,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KT 스마트에너지 사업, 에너지 新시장 선도한다

KT는 지난 2015년 1월 스마트에너지사업단을 신설하고, 그 해를 에너지 사업 원년의 해로 선언했다. 이후 과천에 에너지 통합관제센터 ‘KT-MEG센터’를 개관하는 등 현재까지 ‘소비-생산-거래’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국내·외 20여개 에너지 분야 회원사와 함께 KT Energy Alliance(에너지 사업자 연합)를 출범시키는 등 에너지사업 전 분야에 대한 에코시스템을 조성하며 우리나라 에너지 신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KT 스마트에너지 사업의 핵심, KT-MEG(Micro Energy Grid) 플랫폼

KT-MEG 플랫폼
                             
‘KT-MEG 플랫폼’은 인공지능(AI) 분석엔진 ‘e-Brain’을 통해 에너지 생산-소비-거래를 통합 관제하는 세계 최초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KT-MEG 플랫폼은 2017년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7에서 ICT 오스카상이라고 할 수 있는 ‘GLOMO Award’ 스마트시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년 12월 과천에 개관한 KT-MEG 센터에는 에너지 전문 인력들이 365일 24시간 상주하며, 전국 1만여 개의 고객사이트에 대한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및 장애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Brain : AI 기술로 고객의 에너지 DNA를 추출하는 지능형 분석엔진

‘e-Brain’은 KT-MEG의 핵심이다. 진단(e-DNA)→예측(e-Cast)→최적제어(e-Robo), 3단 엔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KT-MEG 전반에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제공한다.

2016년 10월 KT가 개발한 e-Brain은 빅데이터, 지능정보(AI,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고객이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는 고유의 패턴을 분석한다. 이에 대한 지속적인 유효성 검증을 통해 개별 고객의 에너지 DNA를 도출하고 자동으로 정확도를 향상시킨다.

e-Brain을 활용해 계절별·요일별·시간대별 에너지 소비 패턴의 특성을 파악하고, 시간대별 소비량을 예측해 에너지 과소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더불어 AI 기술과 에너지 시뮬레이션 기술의 융합으로 고객 맞춤형 에너지 설비 최적제어기능을 제공한다.

GiGA energy Service

GiGA energy manager

‘GiGA energy manager’는 공장·대형건물·아파트와 같이 에너지를 많이 쓰는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에너지 낭비 요인을 알아내고 비용을 절감해주는 서비스다. ‘GiGA energy manager’는 Free, Lite, Premium의 세가지 서비스로 구성된다.

2016년 10월 출시한 ‘Free 서비스’는 고객의 에너지 데이터를 분석해 에너지 사용량 분석, 실시간 요금분석 결과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소비현황 관리와 전력요금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다.

2017년 7월 출시한 ‘Lite 서비스’는 고객 사이트에 스마트계량기를 설치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의 세분화된 에너지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실시간 전력피크관리를 통해 고객의 전기요금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다. 실제 대구 P아파트는 Lite 서비스를 적용한 이후 공용 전기요금을 연간 1000만원(약 76%) 절감했으며, 이렇게 절약한 요금으로 지난 여름 주민들이 더위로 고생하는 경비실에 에어컨을 선물했다는 미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Lite 서비스에 에너지설비에 대한 원격 최적제어가 결합된 서비스인 ‘Premium 서비스’는 2017년 7월 출시됐다. 이 서비스를 적용한 광주 H레포츠는 노후설비 교체 및 최적 운전제어를 통해 연간 2억1000만원의 에너지 비용(약 75%)을 절감했다. KT는 이같은 성과와 관련 e-Brain을 통해 에너지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최적의 설비운영가이드를 제공한 결과가 포함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GiGA energy Gen

‘GiGA energy Gen’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계 및 구축에서 운영·관제 서비스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전주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KT-MEG 센터와 연계된 전국 250여 개 태양광발전소의 경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10% 오차 이내에서 기상환경에 따른 발전량 예측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 장애진단 및 실시간 발전상황 모니터링?대응을 통해 발전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2017년 강원도 지역 학교 38개소에 태양광발전소를 구축(4.5MW) 하는 등 현재까지 총 35MW의 태양광발전소를 구축·운영, 연간 4만4000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 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KT의 융합형 ESS(Energy storage system)는 표준화된 ESS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자체 개발한 에너지 최적 운영 관리 시스템(ESS-EMS)를 적용,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피크 제어, 에너지 안정화, 주파수 조정 등의 기능도 표준화해 고객이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GiGA energy DR

‘GiGA energy DR(Demand Response, 전력수요관리)’은 고객의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해 절감요인을 파악한 후 아낀 전력을 전력거래소(KPX)에 등록하고 감축이행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KT는 2012년 정부의 DR시범사업 단계에서부터 참여, 국내 DR사업 확산을 주도해오며 타사 대비 오랜 기간의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KT가 보유한 전기기술 인력은 500여명에 이른다. 이는 한국전력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규모다. 이러한 전문인력이 에너지 진단부터 수요관리 시뮬레이션까지 세밀하게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독자적으로 개발한 ‘DRMS(Demand Response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을 모니터링해 전력거래소의 감축발령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결과 지난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고객의 감축이행률 100%를 달성했다.

GiGA energy charge

‘GiGA energy charge’ 서비스는 전기차 사용자, 사업자(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과 EV충전플랫폼 기반의 운영관리시스템 등의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KT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수주 등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및 환경부 주관의 급속·완속 충전기 보급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실제 2017년 환경부 완속충전기 M/S 1위 사업자로서 전국 3000여대의 EV충전기 보급에 기여했다.

더불어 전기차 충전 장소를 안내하고 예약·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모바일 앱 ‘차징메이트’를 출시하는 등 전기차 보급 및 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에 V2G(Vehicle to Grid, 양방향 충전)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개발·실증을 거쳐 EV-DR(전기차의 배터리자원을 활용한 전력수요관리) 사업모델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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