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19개 기관 참여...승안법 개정 설명, 안전문화 확산 방안 논의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의 제1차 다중이용시설 승강기 안전홍보협의회가 19일 서울 영등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이날 홍보협의회에는 공단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교통공사 등 승강기 다중이용시설 18개 기관 안전 홍보담당자가 참석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안전홍보협의회 주요 내용은 공단의 승강기 안전관리법 전면개정 내용, 올해 승강기 안전홍보 계획 설명과 승강기 사고 사례와 안전대책 발표와 홍보협의회 활성화 방안, 협약기관과 연계한 공동홍보사업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전개됐다.
공단 남상문 교육홍보이사는 "승강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 이용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홍보협의회 참여기관들의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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