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5기, 5월부터 캠페인 전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제5기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및 서울시가 후원하는 그린캠퍼스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지난 19일 홍대 롤링홀에서 ‘저탄소 캠퍼스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대학생들은 미세먼지 문제와 재활용 쓰레기 대란이 화석연료와 자원의 과잉사용에서 기인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대한 대학 내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서울 시내 대학교 및 주요 도심 번화가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5기 하수진 건국대학교 교육공학과 학생은 “환경보호를 위해 무엇보다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 자신부터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그린캠퍼스 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후변화센터는 향후 서울시와 함께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5기 학생들과 함께 오는 7월까지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2018 그린캠퍼스 아카데미 수강,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2018 UnivExpo Seoul, 에너지의 날 부스행사 참가 등을 통해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홍보 및 그린캠퍼스 조성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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