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조명
“국내조명업계 해외진출은 선택 아닌 필수”
현진조명
“국내조명업계 해외진출은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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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7.27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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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분야 외길 10년, 전자식안정기로 호평받아

지난 1992년에 설립돼 지금까지 조명기술개발을 위해 한길만을 걸어온 현진조명(대표 김기영)

현진조명은 10여년간의 짧은기간동안 KS, Q마크 G.Q 마트, 고마크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 ISO9001, ISO14001(환경시스템인증)등을 획득, 동종업계에서 그 기술 및 품질관리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현진조명은 최첨단 공장설비를 갖추고 간단한 방문자 확인기능에서 화재, 도난, 가스누출, 등의 위험을 미리 막아주는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 및 첨단 방송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미래의 생산형태를 구축하고 있다.

또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기식 안정기를 개발해 고효율, 저중량의 A/S가 필요없는 제품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진조명의 첨단 기술력이 응축된 자기식 안정기는 보호회로와 온도상승방지장치를 내장하고 있으며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점등으로 램프의 수명을 극대화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도 특징중의 하나다.

폐자재의 경우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으며 간단한 구조,전자파가 발생치 않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진조명은 이러한 아우라 이외에도 해외시장 진출 등 국내조명산업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김기영 대표는 현재 전등기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도 겸임하고 있어 조명분야에 대한 해외시장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국내조명산업이 중국산제품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한정된 국내시장에 안주하는 것보다 조명설비가 미약한 해외시장으로 진출해야 할 것입니다. 해외시장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셈이지요”

“현재 국내 조명기술 특히 고효율조명이나 에너지 절약기술은 많은 부분에 투자가 이루어지 고 있으며 기술능력도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와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진출시 에너지 절감부문에서 경쟁력을 얻을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강단있는 성격과 추진력 부분에서 일가견을 가지고 있는 현진조명 김기영 대표.

값싼 중국제품에 밀려 신음하고 있는 국내조명산업계에 현진조명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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